긍정의뉴스

이명박 대통령, 경북김천혁신도시 건설현장 방문

긍정의 뉴스 2012. 8. 17. 16:14

- 보고회에서 신도시 차질 없는 추진 지시 및 격려 -




이명박 대통령이 8월 16일 오후 1시경에 경북김천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이철우 국회의원, 송필각 도의회 의장, 박보생 김천시장, 이지송 LH 사장, 이전기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지방이전 상황 및 경북김천혁신도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경북김천혁신도시가 경북 서부지역의 성장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정부(국토부)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김천혁신도시는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적인 현장이며 이곳을 경북의 자존과 미래가 담긴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혁신도시 건설에 탄력이 붙는 한편, 판이 더욱 견고하게 짜이게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지역민들은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에서 특히 김천을 방문한 이 대통령을 더없이 환한 얼굴로 반겼다.


김천시 남면과 농소면 일원에 3,815천㎡ 규모로 건설하는 경북김천 혁신도시는 KTX역사와 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직결되는 나들목이 있으며, 연내에 부지조성과 기반시설을 마무리하고 이전 12개 기관 중 9개 기관은 이미 착공된 상태이며 나머지 3개 기관도 금년 말까지 청사착공을 완료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 주택, 학교 등 정주여건을 적기에 공급하고, 이전기관 및 경북의 산업특성을 반영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등으로 명품혁신도시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번 경북 혁신 도시 사업 추진으로 인한 지역 경제 연간 유발 효과는 총 1조원이다. 총 12개기관5,065명의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이전기관 방문객 연간 45만 명, 법인세 등 지방세수 100억 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