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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아리랑국제방송 MOU 체결

긍정의 뉴스 2013. 6. 17. 11:43




경북도는 14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아리랑국제방송(CEO 손지애)과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앞으로 K-POP 등 해외 한류홍보프로그램과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연계하고 양 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국제홍보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실크로드 주요 거점도시 경주에 대한 해외 공감대 형성 및 당위성을 공동 홍보 경북도의 대외 글로벌 이미지 향상과 해외관광마케팅을 제고키 위한 것이다.

아리랑국제방송은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주와 연계한 해외홍보 마케팅 차원의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촬영 및 K-POP 등 관련 한류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하고 경북도는 이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 하게된다.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의 모태 신라문화의 학술적 재조명을 통한 한반도 중심 실크로드학 정립으로 新한류문화와 경제영토 확산을 추구하는 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 프로젝트다.

아리랑국제방송(CEO 손지애)은 전세계 1억여 수신가구 인프라와 3억명 이상의 시청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앙 정부의 대한민국 이미지제고 및 한류문화 확대를 위한 해외매체 광고를 위탁받아 시행하는 공신력 있는 방송 기관이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지자체에서 시작하지만 우리문화의 뿌리를 찾고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가 최대 중점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KOREA 실크로드’라는 신(新)한류문화 전파와 원대한 경북의 정신을 세계에 널리알려 미래를 위한 창조와 화합이라는 실크로드 정신을 함께 실현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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