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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조상땅 찾기 ONE-STOP 서비스 시행

긍정의 뉴스 2013. 4. 22. 14:38

경북도는 조상땅 찾기 onE-STOP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 3월 구미에 사는 조모씨에게  16필 32,860㎡를 찾아 주는 등 2013년 1/4분기 동안 423건(신청인원 559명)이 신청접수 돼 206명, 961필지(1,160천㎡)의 토지를 제공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 명의로 토지가 있을 것으로 추측은 하지만  토지의 소재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 그 상속인에게 토지의 소재 등을 알려주는 것으로, 1999년부터 시작돼 현재는 전국 시군구청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즉시 조회결과를 제공함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도민에게 한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망신고 시 조상땅 찾기까지 안내 및 처리하는 ?ONE-STOP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

이 제도는, 기존에 가족관계등록부서에서 사망신고 정리 후 시군구청에 다시 신청하던 것을, 민원인이 사망신고를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시 조상땅 찾기 신청서를 작성 및 접수하고, 시군구청에서 조회 후 등기 또는 전화로 통보 해주는 서비스다.

 조상 땅 찾기 신청은 상속인이 구비서류를 갖춰 가까운 시군청 민원실 또는 경북도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된다.

한편 김천태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금까지는 사망신고 후 조상땅 찾기 신청을 위해 관공서를 재 방문하며 불편이 많았으나, 'onE-STOP 조상땅 찾기 서비스'시행을 통해 1회 방문으로 2종의 민원 처리는 물론 이와 관련된 등기.세무 분야와 함께 가족의 사망신고 후속 분야까지도 폭넓게 안내하는 등 도민에게 더욱 편리한 토지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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