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LIG일일 희망장터 성황리 개최

긍정의 뉴스 2013. 2. 18. 15:31

- 정도 기쁨도 사랑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LIG손해보험 배구단



프로배구 LIG손해보험 배구단(단장 권중원)에서는 2월 1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정희 체육관에서 일일 희망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 연고 프로배구단인 LIG손해보험 배구단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고 관내 다문화가정 및 불우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기회로 삼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다.



판매물품은 선수 애장품과 사인볼, 지역 주요인사 및 기업체, 일반 시민들이 기증한 1,000여점의 물품을 판매하거나 경매를 하였으며 특히 2012KLPGA 대상을 수상한 양재윤을 비롯한 LIG골프 선수들이 직접 사용하던 퍼터 및 드라이버, MBC「댄싱워드더수타2」에서 최종 우승한 LIG댄스 스포츠단 박지우도 애장품을 기증하였으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구미지역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또한 일반물품 판매와 더불어 지역 특산품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운영,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등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주말을 맞아 방문한 4천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였다.



한편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배구경기에서는 홈 팀인 LIG손해보험 배구단이 현대캐피탈을 맞아 0:3으로 패하였으나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 팀인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3:0으로 완파하며 2위 굳히기에 성큼 다가섬으로 남자부 경기 패전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일일희망장터를 개최한 LIG손해보험 배구단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정을 나누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보람 있는 행사가 많이 개최되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구미를 연고지로 한 LIG손해보험과 GS칼텍스가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긍정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