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경북만들기 다짐결의대회

경북도는 설을 맞아 4일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이주석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을 비롯한 도 및 안동시 기관단체, 재난안전네트워크,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생활 실천다짐' 결의대회와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날 안전문화 실천을 생활화해 안전사회 구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하고 설명절 우리집 안전관리 등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당부하는 안전문화실천캠페인을 벌이고 소화기 50개와 순찰용 랜턴을 안동중앙신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려면 안전의식의 생활화, 위험요소의 사전제거 등 예방이 최우선으로, 불가피한 재난은 체계적인 대응과 신속한 복구활동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보다 내실화하고  경찰청, 소방,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재난사고 조기 대응을 위해 사고처리 매뉴얼 및 시스템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