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뚝마을 조영덕의 누룽지 연구소 창업에서 ~~~
창업동기 " 건배" 몃순배의 술잔이 돌아간다. "의원님 당선 축하드립니다." "아유. 조대표님 덕분입니다. 은혜 평생 안잊겟습니다." 인사가 오가며 술잔이 돌아간다. 벌서 몃일 째인가. 가물가물 계산도 되지않는다. 반복된 과음과 과로로 몃순배 돌지도않은 술잔에 취기가 오른다. 문이 열리고 일식집 주인이 쟁반을 들고 들어온다. "오늘 마침 좋은 회가 들어와서 특별히 조금 가지고 왔습니다. 도다리인데요. 상품이더라고요" "아유. 우리 사장님 덕분에 좋은 회 먹겠네요. 감사합니다." 현 의원은 푸짐해 보이는 회를 한점집으며 "아휴 . 회가 다시 살아서 바다로 나가겠네요. ㅎ ㅎ" 하며 너스레를 떤다. "우리 좋은 안주 가져온 사장님 조제 한번 하시고 건배한번 하시죠." "예 제가 특급으로 한번 말아 올리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