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자료배포일 |
8월 9일 |
매 수 |
총2매 | ||
보도일시 |
8월 11일(금) 조간부터 | |||||
보건복지콜센터 |
센 터 장 |
양 남 진 |
☎ |
지역번호 없이 129 | ||
사 무 관 |
전 명 숙 |
129 상담원, 현장 속으로
- 129 상담원 현장감 있는 상담위해 치매노인보호센터서 현장학습실시 -
|
< 주 요 내 용 > |
|
|
| |
◆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상담원들과 직원들이 8월11일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내 치매노인 단기보호 시설을 방문하여 치매노인의 특성 및 치매노인보호시설의 실태 등에 관한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 보건복지콜센터는 금년 12월 말을 기해 치매상담전화가 “희망의 전화 129”로 통합 운영되는데 따른 사전 준비로, 치매 관련 상담에 보다 현장성을 더하기 위하여 금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 그간에도 보건복지콜센터에서는 번호통합 운영에 대비,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매지원 사업에 대한 자체 보충교육과 (사)한국치매협회에서 활동 중인 정신과의사들을 통한 치매질환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나, ○ 이러한 간접교육만으로는 상담원들이 치매질환과 치매에 걸린 노인들의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상담에 임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번에 치매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시설을 직접 경험하는 현장학습을 기획하였다. ○ 금번 방문하기로 한 시설은 경제적 형편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정에서 부양하지 못하는 치매어르신들을 일시 보호하는 시설로, 129 상담원들은 이곳의 어르신들이 목욕하시는 것과 식사하시는 것을 도와드릴 예정이다. ◆ “희망의 전화 129”는 치매관련 상담 뿐 아니라 다른 분야의 상담에 있어서도 상담원들이 직접 보건복지 현장을 방문하여 체험하고 그 결과를 상담매뉴얼에 반영하는 등 현장감 있는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 이러한 노력은 자원봉사 활동과 현장학습, 벤치마킹을 통하여 실현되고 있는데 특히 아동학대(1391), 노인학대(1389), 푸드뱅크(1377), 치매상담(1588-0678), 위기가정신고(1688-1004)전화가 금년 말로 “희망의 전화 129”로 통합되어 사라지는 것을 준비하고자 하는 의도가 크다. ○ 따라서 지난 6월에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방문, 빵이나 콩나물과 같은 기탁물품들을 나르고, 수혜자들에게 음식물을 나누어 주는 등 푸드뱅크 사업을 직접 체험한 후, 그 결과를 상담매뉴얼에 반영하였고 ○ 7월에는 아동학대예방센터를 방문하여, 아동일시보호시설에서 보호 중인 피학대 아동들과 놀이치료 등에 함께 참여함으로서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실태를 파악하고 이후 상담에 반영하기도 하였다. ○ “희망의 전화 129” 상담원들은 처음에는 왜 상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땀 흘리며 자원봉사를 하고 현장학습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이제는 현장체험이 상담내용에 미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푸드뱅크를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129 상담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