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물

채동익 전)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이 소망하는 구미는?

긍정의 뉴스 2013. 8. 27. 17:35

지역을 빛내는 사람들 8월 23일(금)에는 전)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을 역임하고 나눔세상 중앙회의 공동대표, 현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채동익 대표를 만나 보았습니다.

막바지 더위를 식히는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인터뷰에서는 채동익대표가 지난 제19대 총선이후의 활동사항과 본인이 소망하는 구미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지난 제19대 총선예비후보 후 그동안 어떻게 지내 오셨는지?

공직을 수행하던 날을 포함하여 35년 동안 구미에 살면서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늘 한 결 같이 서민과 함께하며, 행복한 구미 만드는데 열정을 받쳐 왔습니다.

제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했지만 깨끗하게 승복하고 제게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하면서 소통하는 정치를 배우고자 서민과 늘 가까이 하였습니다.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대표를 맡으면서 두분의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이어받아 숭고한 이념을 받들고 그 유지를 계승 발전이키고자 노력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눔세상 중앙회의 공동대표도 맡아서 행복한 나눔을 함께 하면서 세상을 다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데 노력을 해 왔습니다.

또한 퍼스트레이디 육영수여사의 일대기를 젊은 여성 18분과 석박사학위를 가진 그분들과 함께 191쪽의 책을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행복네트워크 나눔세상위원장을 맡아서 열정적으로 앞장서 일을 해 왔습니다.


2) 30여 년간 공직에 계시면서 또한 구미시에서 경제통상국장으로써 책무를 다하셨습니다. 채동익 전 경제통상국장이 바라보는 구미는 어떤 도시입니까?


지금 제가 퇴임을 하고 기업이나 근로자, 시민 등 많은 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분들의 이야기가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IMF 때 못지않게 어렵다고들 하소연 합니다.
저는 대기업이 삼성과 LG가 있고 또 중소기업이 수천개가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지금 중소기업이 협력업체 역할을 하다 보니 대기업에 문제가 생기면 구미는 엄청난 혼란이 올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행정과 정치에서도 기업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이 독자브랜드를 가지고 스스로 제품을 만들어 갈 때 어려움이 없고 구미가 잘살 수 있는 도시로 바뀔 것으로 저는 확신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합심하여 기업을 지원하고 도와야만 구미의 더 낳은 발전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3) 공직 생활 가운데 가장 보람 있었던 일과 아쉬웠던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공직자로써 누구나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4공단을 친환경 공단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열과 성을 다했던 것이 보람이 있습니다.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해서 아사히글라스(주), 도레이 등 8개 회사를 유치를 해서 정말 많은 성과를 올림으로써 중앙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것이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전국최초로 만들어서 기업에 2억원씩 지원함으로해서 현재까지 1조원의 혜택을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이 해외에 나갈 수 없는 것을 도와드리기 위해 15개중소기업을 모아 해외투자유치를 했던 것이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위해 중국어, 영어, 일어 통역관을 임명하여 지원을 해주었던 것도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노사산업 평화선언을 수출 200억불 달성시 노무현대통령께서 구미 공단에 오셔서 정말 전국 최초로 잘했는 일이라고 칭찬하시면서 전국에 확산을 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 결과 선물을 줘야겠다고 말씀하시면서 4공단에 근로자 문화센터를 국비로 지원하는 것을 약속을 하였습니다.


부족했던 부분으로는 LG필립스디스플레이가 파주로 가게 되었을 때 구미시민과 구미시청은 엄청난 혼란에 빠졌습니다.

저는 의회 사무국장을 하면서 의원님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 하던 중 경제통상국장으로 발령을 받고 공직자로써 처음으로 정부가 하는 시책에 붉은띠를 머리에 두르고 반대운동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치적인 환경으로는 OB맥주공장이 폐쇄되고 대우전자가 붕괴될 때 정말 공직자로써 가슴이 아팠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서는 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구미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서 공단을 발전시켜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4) 앞으로 구미시에서 추진해야할 정책으로 대표님께서 생각하고 계신점이 있다면 말씀부탁드립니다.

구미는 공단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공단이 잘 되야 구미가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공단이 지금 굉장히 어려운데, 리모델링을 해서 정말 좋은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될 것이며 2,3,4 공단도 지원과 모든 행정력을 받쳐서 공단이 잘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구중심의 공단 조성을 해서 공단을 키워나가며 5공단이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함으로 해서 일자리가 창출되고 구미공단이 활성화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구미는 공단에 대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되고 정치적으로 함께 해야 되리라고 생각해봤습니다.


5) 긍정의뉴스 독자와 구미시민 여러분들께 하실 말씀과 대표님의 각오 한번 말씀해 주십시요.

저 역시 시민으로써 35년을 구미에 살면서 구미에서 즐거웠던 일고 어려웠던 함께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으로 약속을 드립니다.

저에게 구미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온몸을 바쳐 다할 것을 약속을 드립니다.
긍정의뉴스 독자여러분 지금처럼 각자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구미의 발전을 위해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