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본 세상

무개념 주차.. 시민의식 상실속에 단속도 없어

긍정의 뉴스 2013. 6. 13. 10:42

- 구미역후면 불법 주차된 차량 교통단속은 왜 안하나?


구미역 후면도로가 시민들의 불법주차가 만연한 가운데 주차단속도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이 사고의 위협까지 느끼고 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중앙차선을 기준으로 양옆에도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구미역사 역후광장조성사업이 계속 지연되는 가운데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곳에는 불법주정차 단속이라는 푯말이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보도옆은 물론 중앙차선를 기준으로 양쪽에도 주차를 하고 있어 지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차량들도 사고 위험에 놓여 있다.

하지만 구미시는 물론 구미역에서도 주차단속 표지판만 설치해 놓았을뿐 주차단속을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은 커져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기자가 6월 5일 저녁 18시에서 30여분간 지켜본 결과, 퇴근시간이 겹쳐서인지 주변 일대가 차량으로 정체를 이루는 가운데 역후면도로를 지나가는 차량들이 불법주차 차량들을 피해가는 장면을 볼수 있었고 불법주차 차량들만 늘어날뿐 줄어들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구미역을 이용하는 김모씨는 "구미역은 주차시설이 너무 불편해 근처에 가기도 싫을 정도다"라고 말하며 "역사 후면에는 하루 종일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리고 야간에는 더욱더 심한데 구미시는 머하는지"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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