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0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북 23개 시군 3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5개 종목(육상, 수영 등)에서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다.
반세기를 지나 첫 번째 도민체전인 만큼 문화체육의 도시 김천시의 스포츠행정 노하우를 총결집시킨 이번 체전은 다양한
부대행사와 문화예술행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천시는 대회가 종반에 이름에 따라 체전 마무리를 위한 간부회의를
평소보다 시간을 앞당겨 체전 현장에서 개최, 진행중인 경기종목별로 그 동안의 문제점과 경기력 향상방안, 시민편의 제공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 간부들은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다시 한번 점검을 실시하고 이번 도민체전 성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대통합의 계기로 삼는 방안을 토론했다.
김장수 부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도민체전 대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시설이 아니라 성숙된 시민의식과 자발적인 시민참여, 무한한 봉사정신 때문이다”고 말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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