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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긍정의 뉴스 2013. 4. 29. 13:20




경북도는 27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 주최로  물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촉진키 위해 '2013 Korea Junior Water Prize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선우중호 대회장, 이정무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위원장, 권영세 안동시장, 최종원 경북도 해양환경산림국장, 오양진 물포럼준비기획단 준비지원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의 대구․경북 개최를 기념해 기존 KJWP 과학창의대회(중․고등부)에 그림그리기 대회(초등부)가 추가돼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300여명의 어린이들은 부용대와 낙동강이 이뤄내는 아름다운 절경 속에서 '물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내용의 그림을 그렸다.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의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 킥오프회의에서 세계 물관련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정무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 행사가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된 것에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최종원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지역민들에게 세계물포럼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하고 "낙동강 등 천혜 수자원을 활용 세계 물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키 위한 경북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2015년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세계물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