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구미시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 가져

- 지역 29개 단위봉사회와 거듭나는 협의회 다짐

대한적십자사 구미시지구협의회 신임 회장 이영열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구미시지구협의회(회장 이영열)는 22일 구미시 새마을회관에서 신.구회장(제9대 송명신, 제10대 이영열)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윤정길 부시장, 이수태 시의원, 김정곤 시의원, 황영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영길 사무처장, 김상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 회장등 내외 귀빈과 많은 적십자 가족이 참석하여 소임을 마치고 이임하는 송명신 회장의 노고에 축하와 위로를 하고 취임하는 신임 이영열 회장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취임식과 함께 퇴임하는 임원에 대한 공로패와 기념 배지를 전달 하였으며 이영열 지구협의회 회장은 경북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 하였다.

구미적십자 봉사회는 1994년에 결성되어 29개 단위봉사회 480명의 회원이 하나가 되어 재난구호 및 무료급식, 사회복지 증진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구미시지구협의회 전임 회장 송명신

이임하는 송명신 회장은 지난 4년간 적십자사를 이끌어 오면서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특히 지난해 불산누출사고때에는 구호물품과 급식봉사를 적기에 지원하여 주민들의 민심을 진정시키고 사태가 조기 종결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는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끌어 왔다.

이영열 신임회장은 2002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개인택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구미개인택시봉사회장, 밝은세상봉사단 봉사단 부회장등의 지역의 봉사활동을 이끌어 왔다.

송명신 전임회장은 "2009년부터 회원님들의 봉사를 위한 지식교육과 회원들과 가까이 지내는 회장으로 4년동안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영열 회장님과 좀더 도약하는 구미시지구협의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송명신회장님 그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전임회장님이 해놓으신 성과를 가꾸고 여러분들을 대변인할 수 있는 대변자로써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며 "앞으로도 각 사업부 별로 단결해서 발전되는 구미시지구협의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윤정길 구미부시장 격려사

김정곤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의 격려사

김정곤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실한 자세로 희망을 나누며 살아갈때 하늘은 행복이란 선물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이미 행복으로 충만하신 여러분들이지만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나누는 사랑과 희망으로 더욱 행복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구미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월 23일 임원선출과 정기총회를 통해  이영열 회장, 부회장 박순남, 김기철, 김영기, 감사 이남조, 배금옥을 각각 선출하였다.


▶ 봉사원 서약





▶ 기념패 및 기념 배지 전달



▶ 참석 내빈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황영해, 윤정길 구미부시장, 이수태 시의원, 정하영 시의원, 김정곤 시의원)





▶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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