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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종합소식

긍정의 뉴스 2013. 2. 14. 12:01

어르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천시 어모면(면장 신종현)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아 14일 관내경로당 34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백미를 전달했다.

신종현 어모면장은 어모면번영회(14포)와 독지가(20포)가 기증한 사랑의 백미34포/20㎏를 각 경로당마다 1포씩 방문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내시기를 당부드리며 세배를 드렸다.

어모면은 고령화로 인해 대부분 노인들로 세대가 구성되어 특히 겨울철은 마을 경로당에 모여 함께 점심식사와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으므로 이번에 전달한 쌀이 노인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기고 있다.

 

김천시농업인대학(시설포도) 입학식 개최
 국민 입맛 사로잡는 과수생산을 위한 사령탑!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농업인을 양성코자 김천시농업인대학(시설포도과정)을 개설하고 2월 1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 제 1기 사과과정(37명)을 시작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자리매김을 한 김천시농업인대학은  2012년 과수과정(55명)까지 총 2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교육생들은 수료 후에도 자율학습 연구회를 조직하여 상호정보 교류와 학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인재양성기금 모금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 선도농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올 해 제 5기 시설포도과정은 친환경 토양관리 및 농업 경영교육, 현장실습 위주의 고품질 포도 재배기술 교육으로 11월 27일까지 총 25주(112시간)동안 진행되며, 이날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박창기 농촌지도과장으로부터 포도핵심재배기술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교육생들로부터 지역실정에 맞는 알찬 교육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숙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문 맞춤교육을 통해 선진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김천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항면 경로당 방문 세배드려


김천시 대항면(면장 우종항)은 설명절을 맞아  13일, 14일 양일간 25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세배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항면장, 시의원 , 체육회장, 이장협의회장, 부녀회장이 함께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아 세배를 올린 후 시정 주요업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새 정부출범과 함께 도약할 김천의 2013년 주요 사업내용을 듣고, 김천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을 만나니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대항면은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건의사항을 듣는 등 좋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주민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자산동 주민대표 경로당 방문
주민대표들 지역 어르신들에게 설맞이 큰절




김천시 자산동(동장 정동출) 지역주민 대표들이 어르신에게 민족 전통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신년 인사를 드리기 위해 13일 자산동 내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정동출 자산동장, 김병철 시의원, 강순옥 시의원 비롯한 지역 단체장들은 지역 내 경로당 6곳을 찾아가 큰절을 올리고 덕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노인회 자산동분회장인 전구영 회장은 ‘설을 맞아 지역 주민 대표들이 이렇게 인사하러 와주니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 주민대표들의 관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출 자산동장은 ‘새해에도 어르신에 대한 공경을 잊지 않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화합으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어르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조마면사무소 경로당 방문 합동세배




“어르신 계사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천시 조마면사무소(면장 정준화)에서는 새해 설을 맞아 잊혀져가는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안하는 합동세배로 따뜻한 조마면 만들기에 앞장서 지역사회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정준화 조마면장을 비롯한 조마면사무소 담당직원 일동은 지난 13일 면 내 경로당 28곳의 어르신들을 찾아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합동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눴다.

정준화 조마면장은 ‘어르신들의 혜안과 연륜은 우리 조마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들을 공경하고 위안하는 일은 앞으로도 계승해야 할 우리 전통문화유산으로 이러한 풍습을 꾸준히 이을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합동세배를 한 후 어르신들에게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혁신도시 추진사항 등 시정 전반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마을별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목 조마면 노인분회장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직원들이 한목소리로 인사를 하고 친절하게 반겨줘 항상 기분이 좋다’며 ‘요즘 우리시 행정기관을 보면 다가가는 행정과 친절한 봉사 정신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마면은 현재 28개 경로당에 총 794명의 노인회원들이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로당 어르신들께 합동 세배




김천시 지좌동(동장 이근호) 기관 단체장(동장, 시의원, 주민생활지원과장, 농협지점장, 통장협의회장)은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합동세배를 하였다.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는 세배와 함께 덕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근호 지좌동장은 지난해 동행정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박광수 시의원 또한 관과 민이 잘 소통하고 협력하여 최고의 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 다해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남면 봉천1리 “찾아가는 가요교실” 웃음꽃 활짝
- 문화 활동 가뭄에 단비 제공




김천시(시장 박보생) 새마을문화관광과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가요교실”이 지난 12일 남면 봉천1리 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건일프로덕션(대표 임건일)의 전문강사 3명이 봉천1리 교회를 방문, 2시간동안 신명나는 노래로 남면 인근 노인들에게 흥겨운 노래와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나영배 남면장, 육광수 시의원, 하태현 남면조합장 등 남면 기관단체장들은 설맞이 경로당 새배코스에서 시간을 할애하여 “찾아가는 가요교실”에 참석하신 어르신 70여명에게 새배를 하는 등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봉천1리 교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봉천교회(목사 최영희) 주관으로 한방교실과 다양한 위문행사를 주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활동을 제공해 인근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김천시 읍면지역을 순회하면서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TV시청 외에는 별다른 문화 참여 활동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밝고 희망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삶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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