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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디자인 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긍정의 뉴스 2013. 2. 13. 17:35

- 사업추진 현황과 주의 의견 청취


구미시는 2월 13일 원평2동 주민센터에서 문화로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구미시는 13일 원평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윤창욱 도의원, 이수태 시의원, 정하영 시의원, 유금순 도시디자인과장, 박수연 동장, 문화로 발전협의회원, 통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주민,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로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설명회는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차없는 거리 지정’에 대한 설명, 주민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태 시의원(상), 정하영 시의원(하)가 교통시스템 개선안에 대하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구미 최고의 중심상권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여건상 계속 퇴화되는 상권을 다시 옛 명성을 되찾고자 마련되었으며 문화로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구미의 대표적인 패션과 문화의 거리 또 아름답고 예술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어 문화로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로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은 구미시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기본설계 용역 완료 후  2013년 1월부터 5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공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문화로 560m의  노면패턴 정비와 홍보영상시스템, 시설물 설치, 바닥LED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구미시는 문화로에 간판정비사업과 트레비분수 설치를 완료하고,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는 등 구미시의 대표적인 명품 디자인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문화로의 조성사업과 함께 1번도로, 3번도로의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져야 할것이며, 구미역 삼거리에서의 좌회전 허용, 3번도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공용주차장 확대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수태 시의원은 "구미가 늦었지만 19억의 도비를 들여 문화로를 정비하는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견으로 구미시의 대표적인 문화거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설명회는 오는 15일 원평1동 주민센터회의실에서 재 개최될 예정이다.


고문규 문화로발전협의회장은 주민설명회가 원활하게 진행이 되고 또 좋은 의견을 제시하여 원평동 상권이 구미의 최고의 상권으로 부활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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