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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세외수입 미수납액 징수에 총력전

긍정의 뉴스 2013. 2. 12. 15:55

건정재정운영을 위한 세외수입 집중정리기간 설정

구미시 (시장 남유진)에서는 각종 세외수입(수수료, 사용료, 과태료 등)의 미수납액 증가로 인한 건전 재정운영이 저해됨에 따라 세외수입 미수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7일 구미시 윤정길 부시장 주재하에 『세외수입 미수납액 징수대책 보고』회의를 개최하여 2012년 회계년도 연도폐쇄기인 2013년 2월말까지 세외수입 미수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하였다.

각 부서별 징수 독려반을 편성하여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압류,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 제공, 차량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황종철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의 미수납액 징수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징수독려반을 적극 활용하여 세외수입을 통한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하였다.

2013년 1월말 현재 구미시 세외수입의 미수납액은 262억원(과태료 193억, 도로․하천 사용료 6억, 이행강제금 10억원 등)으로 자동차검사 지연 과태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 등 자동차관련 미수납액이 상당수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