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 설맞이 장보기 행사 펼쳐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일 의성시장에서 도의원, 의성부군수, 상인회, 여성단체, 여성정책관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설날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이들 일행은   제수용품 장보기와 선물구입은 대형마트보다 15% 저렴한'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또, 이날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장보기행사 후 의성 여성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인, 소비자와 동반 발전하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여성들이 힘을 모아  잘 살 수 있는 행복지수를 높이자고 목청을 돋구었다.  이날, 물가잡기 및 장보기 행사에서 상인들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서민금융지원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시장주변의 환경이 개선되고 시장상인들의 경영마인드 제고로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다"면서 물가잡기 및 전통시장 살리기 등 도정 추진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한편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언제 와도 따뜻하고 정감이 있는 고향 같은 시장은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며 ?서민생활의 터전, 삶의 터전, 고향장터에 전 도민이 전통시장애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