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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상모.사곡동 순회 간담회 가져

긍정의 뉴스 2013. 2. 5. 10:01





남유진 구미시장은 2월 4일 지역별 순회간담회 및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오전 10시에는 송정동, 오후 4시에는 상모.사곡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순회간담회는 지난주 부터 시작된 순회간담회로 구자근 도의원, 김상조 시의원, 곽인태 사곡.상모동장,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장에게 지역의 의견을 전했다.

상모사곡동은 78년 시승격 당시에는 상모동과 사곡동 2개의 동이었으나 99년 3월 2일 2개의 행정동을 하나로 통합하여 오늘의 상모.사곡동이 되었다.

인구는 11,236세대에 30,100명으로 인구기준으로 구미시 27개 읍면동 중 6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평균연령은 32세로 4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85%를 차지하는 젊은 동으로 32개통 253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미시 남방에 위치해 경부선 철도가 마을을 관통하고 있어 동서간 교통이 다소 원활하지 못한 편이고 공단 배후지역으로 600여동의 원룸이 산재하고 있으며 농촌지역도 있어 더 많은 행정수요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을 2분 배출한 명성과 함께 박대통령생가와 동상제막, 민족중흥관 개관등으로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어서 균형적인 박대통령 기념공원 사업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만료되면 구미의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세양청마루 옆에 1,000세대의 아파트가 준공될 예정이라 많은 수의 인구 유입과 살기 좋은 전원 주거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황사항으로는 박정희로 6차로 확장건으로 현재 전구간이 4차선으로 개설되어 있으나 교차로 부근 확장이나 또는 유턴차선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도로전체가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또 생가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 혼잡시에는 생가주차장에도 대형 버스의 진입이 어려울때도 발생하고 있고 박대통령생가 공원화사업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사업등의 향후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적인 6차로 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나 총사업비가 255억원으로 전액 시비가 소요되는 사업이라 한번에 추진하기에는 시 재정여건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서 우선 시행구간이라도 사업잉 원활히 진행되기를 건의하였다.

이와 함께 상모사공동사무소 신청사건립의 건은 지난해 동민의 의견을 모아서 동사무소 신청사
건립지로 사곡동 579번지 일원 선정했으며 지하1층 지상 3층규모에  8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부터 부지매입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부지매입에 사업비가 예산에 편성되지 않아 사업이 월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추경에 편성을 건의하였다.








아래의 내용은 이날 상모.사곡동의 간담회 내용입니다.

Q. 박정희생가의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난이 심각한점과 생가 구미시의 연계관광상품의 아이템을 개발해 주셨으면 합니다.
세양청마루옆 아파트도 빠른 착공이 될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 현재 주차장 문제는 주차장 용도 이외에 트럭과 별개의 적치물이 주차장을 차지하고 있어 주차장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차장확장문제는 생가 공원화 사업과 같이 해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가와 구미시의 연계상품은 관해서 구미시에서는 생가, 민족증흥관, 기념공원화 사업, 새마을운동테마공원등을 합치면 10만평정도 됩니다. 올해 기념공원에 추모관을 개관할 예정이며 2015년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도 완공하여 이를 통해 관광도시로 폭을 넒힐 취지로 중국관광 업체들과 접촉할 예정이며, 민족중흥관도 전국의 각 대학교, 각 언론을 통해 서한문을 보내 관광지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광지에 대한 상품화에 있어서는 여러분들과 의논을 해서 좋은 상품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희로 확장은 우선적으로 생가주면을 6차선확장예정이며 건물청사는 부지매입비를 추경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Q. 테마파크의 보상이나 착공, 준공에 대한 상세한 답변과 구미시 전체의 프로젝트를 주민들이 알수 있도록 설명부탁드립니다.
- 새마을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생가주변으로 총사업비 792억원을 투입해 글로벌관, 한마을공원, 역사이해공원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번에 볼수 있는 종합적인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국비 120억, 도비 40억, 시비 80억등 총 2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20111년 12월에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작년 12월 (주)STX건설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특히 금년 1월 25일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올 상반기 중에 토지 보상과 함께 착공해서 2015년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

이외에도 구미는 경운대, 영남대등과 새마을운동관련해서 같은 아이템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5공단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4공단확장단지도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은 현재 제자리에 머물고 있으나 박근혜대통령의 취임하게 되면 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Q. 상모철도 박스는 상모고등학교 주 통학로로 협소해서 지역발전에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특히 올해 1,000세대의 아파트가 더 분양될 예정인데 교통불편이 더욱 가중될 예상됩니다.
철도시설공단과 사업비 부담문제로 협의진행중인걸로 아는데 조속히 추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상모철도박스의 확장을 위해 철도시설공단과 수차례 방문건의 하였으나 철도박스가 도시계획도로 밖으로 위치한 관계로 전액 시비로 확장하도록 되어 있어 구미시에서는 도시계획을 변경한후 국비를 확보 개설한 예정입니다.

Q. 대구광역 전철망이 2013년까지 완료될 계획에 있으나 현재는 사곡역 정차계획이 반영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곡역 광역 전철이 정차할 수 있도록 건의 드립니다.
- 현재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관계로 국토해양부에 사곡역 정차를 포함하여 간의철도망 구축사업등의 예비타당성 검사를 건의하여 올해 예비타당성 검사를 할 예정이며 차후 예비타당성 검사가 통과하여 사곡역 정차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큰골, 정수초등학교 일원을 자연녹지지역을 일반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을 건의드립니다.
- 이 지역은 도시 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우리시에서는 작년 3월부터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 용역중에 있습니다.
용역 기간은 금년 12월 말까지로 시전체에 생활권용별로 용도지역별로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건의하신 지역도 용도변경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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