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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보증씨수소 9두로 전국 지방자지단체 중 최다보유

긍정의 뉴스 2013. 1. 23. 17:28

 



경북도가 최근 한우보증씨수소 1두를 추가 선발 모두 9두로 전국 지방자지단체 중  한우보증씨소를  최다 보유하게됐다.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경북한우의 우수성과, 우량종축 생산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경북한우 보증씨수소 개발을 추진, 모두  9두의 보증씨수소를 생산했다.

 한우 보증씨수소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한우육종농가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축산과학원,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내수 충북대 교수)가 실시한 1두(KPN887)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돼 경북은 모두 9두를 보유하게됐다.

지금까지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한 모두 9두의 보증씨수소는KPN582, KPN584, KPN741, KPN742, KPN744, KPN838, KPN866, KPN887와 , 특히 이번에 선발된 KPN887 등 모두 9두다.

한편, 한우연구실장(김병기박사)은 "지자체에서 한우 보증씨수소가 선발될 경우 선발된 개체에 대해 지자체 명호(경상북도)를 사용할 수 있고, 전체 정액판매량의 50%를 도가 확보할 수 있으며, 11년도부터 선발된 개체는 총 정액판매 금액의 일부를 정부로부터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