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13년 시무식을 통해 청렴실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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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무원들은 2013년 계사년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함이 지역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임을 인식하고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을 결의하였다.

구미시는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2일 10:00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전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구미시청 공무원들은  '청렴 실천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청렴하고 공정함이 지역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임을 인식하고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것을 결의하였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구미가 내부청렴도 5등급으로 꼴찌를 했는데 이에 대해 반성하고 실천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청렴실천결의와 함께 계사년을 맞이하는 뱀띠직원(122명)을 대표한 13명에게 머플러를 메어주고 새해 구호제창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무식을 통해 "매년 사자성어를 배포했고 신년 필독도서를 배포했는데 올해 사자성어 이환위리는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구미 재도약을 이루자"는 의미로 지난해에 어렵고 힘들고 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금년에는 대한민국 전체가 구미시를 볼수 있도록 멋지게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이날 1월 2일에는 시무식과 함께 07:00에는 5급이상 간부전원, 주요 기관단체장들의 충혼탑 및 박대통령 생가 참배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