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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 2명의 태극전사 배출

긍정의 뉴스 2012. 12. 31. 11:06

 

 

지난 10일 구미시청  테니스 운동선 2명 국가대표 선출된데 이어 이번에는 육상팀 소속 박봉고(21세), 임은지(23세)선수가 2013년 육상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등 구미시청 소속 운동선수들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4년 뒤 브라질에서 개최 될 올림픽을 대비 남자선수 12명, 여자선수 5명의 모두 17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정 발표했다.

이들 국가대표선수 에 구미시청 육상선수  박봉고(21세), 임은지(23세)선수가  포함됐다. 
 박봉고 선수는 2009년 구미시청에 입단한 이래 계속 국가대표로 뛰어왔으며, 올해 개최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400m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다.

 또, 임은지 선수는 2011년 구미시청에 입단 올해 개최된 제1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제2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장대높이뛰기 부문 1위를 고수하는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따라서  지난 10일 2명의 테니스 국가대표선수 선발과 2명의 육상 국가대표선수까지 배출돼  구미시 가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돋보이고 있다.

한편,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은 1996년 6월 창단돼 2012년 현재 권순영 감독의 지도아래 11명의 선수가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육상팀 외 검도, 테니스, 볼링, 씨름 등 모두 43명의 구미시청 운동선수단들의 땀과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