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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1번지 상주, 각종 평가에서 두각

긍정의 뉴스 2012. 12. 28. 11:31

 

- 중앙 및 도 평가 31개 부문, 시상금 등 9억3000만원 수상

 

제2회대한민국지방자치단체생산성대상으뜸행정기관상수상


상주시는 금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각종 평가에서 모두 31개 부문의 상을 받아 9억6,570만원의 시상금 및 상 사업비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9개 분야보다 2개 부문이 늘어난 것으로, 상주시는 올해 중앙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7회, 우수 4회, 장려 2회, 특별상 2회 등 모두 15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도 단위 평가에서는 최우수 9회, 우수 4회, 장려 3회 등 16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상주시가 중앙부처로부터 받은 주요 수상내용을 보면 행정안전부의 제2회 지자체 생산성대상에서 195개 시․군․구의 생산성을 측정한 결과 상주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명품 농업도시 조성,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사람과 돈이 모이는 활기찬 농촌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소득부문 으뜸행정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2년도 정부합동평가 청소년정책분야에서 상주시가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CYS-Net 구축 활성화 및 청소년한마음축제 개최, 동아리 축제 및 문화체험터 운영 등 차별화된 청소년정책 발굴․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월에는 재생아스콘과 재활용 제품 사용으로 5억원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양하고 환경부․국토해양부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전국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민원행정평가에서 민원처리 신속성과 제도개선, 민원인 만족도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서 지난 2009년부터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경북도내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정역점시책평가를 시작으로, 2010년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농정부문, 최근 5년간 2회이상 수상한 시군을 제외하는 시상제도 개선으로 올해에는″우수인정기관〃으로 선정된 21세기 새마을운동추진 종합평가, 정보화마을 운영 최우수,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부문 최우수 등 경상북도의 각종 시책 평가에서도 많은 수상을 하게 됐다.

특히,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아름다운 자전거길’부분에서 최우수 기관상과 함께 상사업비 2억 5천만원, 도정역점평가 상사업비 3억원을 경천섬 주차장과 자전거도로 개설 등 지역 문화관광개발에 적극 활용함으로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민선 5기 출범 3년차를 맞아 저를 비롯한 일천백여명의 공직자는 물론 상주시의회, 11만 시민과 60만 출향인이 힘을 모아 금년 한해 동안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상주 건설을 위하여 시민중심의 소통시정을 펼친 결과 좋은 상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