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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긍정의 뉴스 2012. 12. 24. 17:46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12.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12. 2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5일간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분위기에 휩싸여 안전소홀로 인한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도내 2,917명의 소방공무원과 11,24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도내 주요 전통시장, 백화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순찰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지도 단속해 대형화재에 대한 자율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한다.


또한, 포항 호미곶을 비롯한 도내 22개소의 해맞이․해넘이 행사장 등 다중운집장소에는 사전 현장안전점검 및 구급차 현장배치로 행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내 16개소방서 79개 안전센터와 20개 구조대 및 소방항공대를 100% 가동 유지하여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응급환자이송 등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