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가공창업 활성화 기반마련 
상주시는 9월 21일 기관단체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은 2010년 농촌진흥청 지원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건물 468.94㎡ 규모에 식품 살균기 외 50여종의 운영장비를 설치하여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창업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게 됨으로서, 농업인들이 쉽게 가공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함양과 실습교육, 제품개발 등에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을 운영으로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이 공동가공장비를 활용하여 시제품을 생산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 투자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들에게 이전할 신상품 개발 및 생산제품 품질향상, 기술력향상, 마케팅 등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산물 가공․창업에 대한 교육을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할 계획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농특산품의 가공이 가능해 짐에 따라 신상품개발은 물론 가공제품 품질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