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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알뜰시장 두군데 탐방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9. 11. 09:49

이번 가을에 구미에서 아가맘 카페에서 주최하는 알뜰시장과 구미시청에서 주최하는 알뜰시장 두군데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아가맘 카페입니다. 이곳은 이마트 옥상 주차장을 빌려서 10시에 시작하는데 9시가
조금 넘어도 사람들이 모입니다. 잘 고르면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이곳은 중고뿐만 아니라 새 제품도 판매를 합니다. 상업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카페에서
일정 요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아래가 본부석입니다. 카페회원 카드 발급도 하고 여러 행정적인 부분을 도와줍니다.



알뜰시장 풍경입니다.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천막이 강풍에 넘어져서 갓난아이를 안고 물건을
둘러보시던 여성분께서 천막에 깔렸는데 정말 아찔했습니다. 다행이 크게 다친것 같진 않았는데.
바람이 많이 불면 천막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조치를 미리해서 안전사고를 예방해야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중고가 아닌 새 제품을 판매하고 있네요.



카페 회원분들도 안입는 옷들을 가지고 와서 팔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이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서 찍어 봤습니다. 물건이 많더군요.



이제 시청에서 주최하는 알뜰시장입니다. 둘째주 토요일에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장이 섭니다.
이곳은 모든 물건은 1000원이하로 가격제한이 있습니다. 아가맘카페 알뜰시장과는 차이가 있죠.
물건 가격이 많이 싸서 그런지 알뜰 시장에 비해서 물건의 종류가 좀 적습니다.

자전거 수리하실일 있으시면 이곳으로 오세요. 일반 자전거 상점보다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습니다.



알뜰시장 풍경입니다.



성인 옷도 진열이 되어 있네요.



아이들한테 인기가 좋은 솜사탕과 팝콘입니다. 제가 사진 찍을 당시는 팝콘만 팔았어요. 한봉지 100원
아주 싸죠. ^.^



이 저금통에 넣어주면 됩니다. 학생들 몇명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네요.


두군데 다 운이 좋으면 맘에 드는 물건을 싸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알뜰시장에서
알뜰쇼핑 하시길 바랍니다.

[긍정의 뉴스 시민기자 브루스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