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KEC 위기경영 선언

긍정의 뉴스 2012. 9. 4. 09:31

- 임직원 모두 하나되어 위기를 극복해줄 것을 당부
- 노동조합 위기경영 같이 대응





KEC가 지난 2010년 노사 분규 이후 최근 3년간의 누적적자가 1,20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여 현재의 경영상태를 이대로 방치한다면 재정악화에 그치는 것이 아닌 회사의 존속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파악 전직원들에게 위기경영 선언을 하였으며 KEC노동조합에서도 회사 생존을 위해 같이하자고 결의하였다.

이번 임직원에게의 위기경영선언은 현재 KEC가 처한 기업 존폐 위기 상활을 모두가 공유하고 이 위기를 전 임직원과 함께 실천 결의하자는 내용으로 건강한 KEC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KEC 위기경영 선언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외 전방위적 영업활동 확대를 통해 매출 Share Up 50%를 달성하겠습니다.
둘째, 경영 전반의 체질개선을 통해 혁신적인 구조 Slim화를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생산 원가절감과 재고감축 등을 통한 비용절감을 반드시 달성하겠습니다. 
넷째,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대응을 통해 World Class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겠습니다.


KEC 이인희 대표이사는 "금번 '위기경영' 선포는 과거 경고성 '위기경영' 구호와는 전혀 다르며 그 해결 방법 또한 다르다는 것을 전 임직원 여러분들이 인식해 주어야 하며 전 임직원이 현 상황을 분명히 인식하고 힘을 합쳐야만 가능합니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