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경북학생실용음악제 본선대회에서 천생중학교 2학년 김민경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도내에서 74개 학교 110팀이 예선을 거쳐 17개 학교 1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치른 이번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민경 학생은 동아리 활동 및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재능을 발휘했고 학급실장으로서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교우관계도 원만한 모범학생으로 알려졌다.
천생중학교는 2011년 2회 대회에서도 밴드부가 대상을, 보컬 출전학생이 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최기식 교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이 희망하는 예·체능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적극 개설해 누구나 참여해 즐겁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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