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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경기대회 경북 선수단 결단식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8. 11. 09:44

- 폴리메카닉스 직종 등 43개 직종 137명 출전
- 목표는 전국 종합 3위


경상북도는 9월 4일부터 7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경상북도 선수단 결단식을 이달 10일 출전선수 및 출전학교장, 학부모,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가졌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주경기장인 대구 EXCO 등 대구광역시 일원 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16개 시․도 대표선수들이 48개 직종에 1,876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되며 경상북도는  43개 직종에 13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전국 종합3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의 메달과 함께 상금이 주어지며, 직종별 1위 입상자는 금메달과 상금 1200만원, 2위 입상자는 은메달과 상금 800만원, 3위 입상자는 동메달과 상
금 400만원, 장려는 상금 50만원~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을 면제해 주며, 직종별 상위득점자(팀) 2명(팀)은 한국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평가경기를 거쳐 2013년 독일(라이
프치히)에서 열리는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후보자격이 부여된다.

결단식에서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이번 9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자랑스런 경북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만큼 남은 기간동안 더욱더 기술을 갈고 닦아 개인의 명예는


물론 학교와 경북의 명예를 더 높이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했으며 또한, 학력보다는 능력을 우선시 하는 신(新)고졸인재시대가 기업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우수한 기능인을 양성하여 지
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여 경북 경제의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