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의존증 대상자 관리 협약식

 

 

알코올 의존증 대상자 관리 협약식
- 알코올 의존증 환자로 인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이달 30일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구미시청, 구미차병원 기관장 및 관계자를 초대 알코올 의존증 대상자 관리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최근 생활 주변 곳곳에서 목격되는 상습 주취자 대부분이 알코올 의존증 환자로 지난해  구미경찰서 관내 발생된 공무집행방해, 상해 등 폭력사건 1천571건중 약 70%가 주취상태에서 발생한 범죄로 확인 되며 알코올 의존증 환자로 인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구미경찰서와 구미시, 구미차병원이 알코올 의존증 대상자를 집중 관리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이날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경찰은  알코올 의존증 대상자에 대해 형사처리에 앞서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해  상습주취자를 집중 관리하고, 구미시는 재활 및 행정적 서비스 제공하는 한편 구미차병원은 의학적 서비스 제공으로 알코올 의존증 대상자 관리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한편 고재등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협약식 체결로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 상습 알코올 의존증 대상자를 사회복귀 시켜, 경찰 치안력을 강력범죄 및 서민번죄에 집중시켜 안정된 지역사회문화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