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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도로위의 시민의 안전은?(파손된 맨홀 위에 타이어)

긍정의 뉴스 2012. 7. 24. 14:27

파손된 맨홀, 시민의 안전은?


7월 24일 12시, 기자가 취재를 갔다 오는 과정에서 우연히 도로 위에서 발견한 현장(경북 구미시 원평동 699-1번지 인근)입니다.




이곳은 신평에서 시내방향으로 들어가는 지름길로 구미지리를 잘 아는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이동경로입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차량 이동이 잦은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의 트렌치(사각)맨홀 하나가 파손되어 있었고, 파손된 트렌치(사각)맨홀 조각은 우수구 바닥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에 이를 본 누군가가 임시로 그 위에 타이어를 얹어놓았습니다.
이 타이어는 아마 인근의 고물상에서 차량의 안전을 위하여 임시로 올려놓은 타이어인 듯합니다.



이 타이어마저 없었다면 많은 차량들이 이용하던 이곳에서 아주 많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밤에도 차량이 많이 이동하는데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지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관할 관서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